비가 그친 뒤 하늘은 점차 맑아지고 있지만, 공기는 여전히 쌀쌀합니다. <br /> <br />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고, 또 바람까지 다소 불어서 더 서늘하게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18도 선에 머물고 있고요, <br /> <br />한낮에는 20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며 종일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광주의 낮 기온은 21도로 어제보다 9도나 낮아 기온변화가 무척 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날씨인 만큼,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내륙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지만,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강원 영동 많은 곳에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그 밖의 경북 북부 동해안과 제주 산간은 최고 60mm, 영남에는 5~30mm의 비가 내린 뒤 오늘 오후에 모두 그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비구름 뒤로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오늘 서울 낮 기온 20도, 광주 21도, 대전 22도로 어제보다 2~9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겠고요,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은 금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고, 전남 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00413303508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